이시형 박사의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

 

이시형-박사의-공부하는-독종이-살아-남는다.-책표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오늘의 노력이 곧 당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즐겁게 학습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성공적인 삶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뇌과학자, 정신과 전문의인 이시형 박사이다.

     




    1.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다.

    사회인이 되어 맞닥뜨리는 현실은 학교에서의 공부와는 매우 다르다. 학창 시절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사회에 나와서 하는 공부는 실생활과 업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에서는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그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이 필수이다. 특히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사람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인데 얄팍한 이력서를 채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진정으로 쓸모 있는 지식과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 필요하다. 각자의 목표에 맞는 책을 읽고, 실용적인 스킬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20-30대에 사회의 주인이 되는 것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배워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배움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


    공부는 정말 '저위험 고수익'의 투자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자본 없이도 시간과 노력만 투자하면 실력은 물론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부는 두뇌를 자극하여 활성화시키고, 해마 신경세포 증식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노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학습하는 사람들이 더 젊음을 유지하고, 두뇌 노화를 늦춘다는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


    나이가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인 이유는 오히려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유는 이미 삶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고, 요령을 터득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실용적인 공부를 통해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로 인한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학습 동기도 더욱 커진다.


    결국, 나이에 관계없이 공부는 신경세포를 증식시켜 기억력과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통괄성 지능' 역시 나이가 아니라 노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걸림돌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설정한 한계와 스스로 만든 제약이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면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뇌과학을 알면 길이 보인다. 


    나이가 들어서 하는 공부가 즐겁고 효과적일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세로토닌 호르몬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면 집중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특히 세로토닌은 잘 씹고, 심호흡하고, 걷고 달리고, 사랑하고, 사회적으로 교류할 때 분비되는데 이를 통해 노르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의 분비를 조절하며, 감정적인 안정감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공부가 단순히 머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온몸을 활용하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즉, 공부를 할 때 목표와 의식을 명확히 하고, 인내와 의지력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능동적으로 탐색하며 이를 실생활에서 응용하는 과정에서 몸 전체가 함께 자극을 받는다. 이는 뇌의 여러 회로를 활성화시키고, 복합적인 자극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한다.



    공부를 단순히 하기 싫은 일을 참고 견디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습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공부는 더 이상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이 아니라,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나이가 들어서 하는 공부가 세로토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온몸을 활용한 학습 방법을 도입하면 더 즐겁고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해지고. 학습이 곧 행복으로 이어지는 경험이 될 수 있다.



    3. 잠재의식 활용법

    몇 달 동안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갑자기 해결되는 이유는 잠재의식의 역동적인 역할 때문이다. 우리 행동의 대부분은 의식이 아닌 잠재의식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우리가 자각하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더 큰 부분은 물 밑에서 조용히 작동하면서 우리의 의식과 생각을 조종한다. 공부한 내용을 단순히 외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잠재의식 속에서 연결되고 숙성되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 과정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깨달음이 오는 순간은 사실 잠재의식 속에서 그 문제를 계속 풀어내는 과정이 완료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다. 특히 '판단'은 이성적인 영역뿐 아니라 감성적인 영역에도 깊이 뿌리내려 있는데 직감력이 없으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불확실성이나 좌절을 극복하지 못하면 공포가 생기고 창의성이 사라진다. 뇌는 공부를 통해 얻은 감동을 기억하고, 감성적인 자극을 받은 사람은 더 쉽게 동기부여를 얻을 있는 행위이다.


    또한, 언어는 의식과 잠재의식을 모두 관장하는 소프트웨어와 같다. 우리의 뇌는 언어 중추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말과 글을 정교하게 다듬는 훈련이 뇌 전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창조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특히 전두엽과 연관된 전두전야 훈련과 직결되어 있어, 언어를 잘 다루는 훈련이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결국, 공부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잠재의식과 감정을 모두 통합적으로 다루는 복합적인 과정이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4. '창채'로 거듭나라. 

    '천재'보다 더 환영받는 이름, 창재는 오늘날 기업과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이다. 창재는 단순히 지적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부지런하며, 눈치가 빠르고, 집념이 강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특히 난세에 출현하는 영웅처럼 위기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대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창재의 특성이다.


    20세기 산업사회에서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좌뇌형 인재가 주목받았지만, 21세기의 현대사회에서는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우뇌형 인재가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감성적인 접근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창재는 노력과 환경을 통해 만들어지며,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우는 과정에서 창재가 될 수 있다. 천재는 타고나지만, 창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창재는 의욕과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형성될 수 있으며, 꾸준한 노력이 그 핵심이다.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학습해야 한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성인으로서도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실천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뇌과학을 통해 성인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 설명한 책은, 성인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도와줄 수 있다. 결국, 창재는 노력과 꾸준한 학습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재라는 점에서 누구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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